쿠팡파트너스 수익 인증과 지금이라도 가입해야하는 이유

쿠팡파트너스 20년 5월 수익 인증

쿠팡파트너스로 인한 수익이 많이 늘었습니다. 2020년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수익은 1,085,586원입니다. 2020년 4월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312,286원이는데요. 5월이 아직 11일 정도 남아있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현재 시점 기준으로 전월 대비 347% 수익이 성장했습니다. 

 

저는 쿠팡파트너스의 존재를 2020년 2월,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쿠팡파트너스로 수익화 모델 구축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까, 앱 서비스를 개발할까, 블로그를 할까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그 중에서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게 블로그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블로그를 개설했고 2월과 3월 맨땅에 헤딩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2020년 2월과 3월 쿠팡파트너스 수익은 각각 69,232원과 40,858원이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20년 5월 수익 

 

당신이 지금이라도 쿠팡파트너스를 가입해야하는 이유

 

저의 5월 수익이 원히트원더일 수도 있고 또 제 블로그는 블테크(블로그 재테크)가 핵심입니다만 오늘은 범위를 SNS서비스, 조금 확장한다면 온라인 전반으로 확장해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쿠팡파트너스에 대한 안내와 가입,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용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립니다. (쿠팡 파트너스 안내 바로가기, 온라인 마케팅 용어 바로가기)

 

쿠팡과 네이버, 새로운 경쟁 구도의 서막

 

쿠팡이 또다시 새로운 경쟁자를 맞이했습니다. 쿠팡은 소셜커머스로 태어나 티켓몬스터, 그루폰과 같은 소셜커머스와 경쟁했었습니다. 이후 로켓배송 성장과 함께 경쟁 상대를 이마트로 교체하더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네이버와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동아일보 기사 <‘이커머스 왕좌’ 위해 칼 빼든 네이버…쿠팡 로켓배송 ‘정조준’ 전문보기 >를 살펴보면, 2019년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20조 9,000억원이며, 쿠팡 거래액은 17조 1,000억원입니다. 20조하는 회사와 17조하는 회사가 1등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음을 알려줍니다. 

 

 

쿠팡파트너스, 지금이라도 시작해야하는 이유

 

검색 서비스 전통강호와 고객 편의성 신흥강자의 대결

 

네이버는 MAU 3,800만명이 검색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궁금한 지식이나 상품 정보, 뉴스에 대해 검색하고 네이버는 이러한 검색 정보 기반으로 네이버 쇼핑 서비스까지 고객을 연결합니다.  

 

20년 3월에 나온 모비인사이드 앱 데이터 분석 자료 <앱 데이터로 들여다 본 요즘 우리들의 집콕생활 전문보기> 를 살펴보면 네이버 DAU 1,904만명입니다. 매일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사용하고, 적어도 국민의 2/3가 한 달에 한 번은 접속해 궁금한 부분을 검색하는 서비스가 네이버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쿠팡의 DAU를 살펴보면 약 800만명입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동아일보 기사와 시점 차이는 있지만 올해 1월 기준 MAU 1,518만명입니다. <“언택트 소비 증가 트렌드”…쿠팡, 최후의 승자 될까 전문보기> DAU 기준 42%, MAU 기준  40% 차이가 나는 쿠팡은 무엇을 무기로 네이버와 경쟁해야할까요?

 

전략은 세분화되어있겠지만, 답은 바로 아마존에 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의 경쟁 구도의 답이 왜 아마존에 있는지는 이미 쿠팡 파트너스를 안내하는 포스팅으로 한 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그 이유는 바로 쿠팡은 아마존을 패스트 팔로우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바로 고객 만족 서비스, 즉 고객 편의성에 있습니다. 모든 의사 결정을 고객 중심적으로 했고, 고객이 만족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업무와 서비스를 개편했습니다. 쿠팡 역시 큰 틀에서 고객이 좋아하는 일, 고객이 편하게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서비스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배송 시간을 단축습니다. 또한 로켓맨을 전면으로 배송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또한 로켓와우 멤버십으로 온라인 쇼핑의 걸림돌이었던 번거로운 교환 환불 프로세스를 고객 편의성 위주로 재편했습니다.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수도 

쿠팡 측의 오피셜 발표는 2019년 5월이 마지막인데 이 때를 기준 이미 250만명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이슈를 지나고 약 350만에서 400만명 정도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과 쿠팡 파트너스 

 

네이버와 쿠팡이 어떻게하다 서로 경쟁하게 되었고, 현재 두 회사가 위치한 상황과 강점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두 회사의 경쟁에 있어 몇 가지 주요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네이버쇼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네이버 고객이 더 많이 상품에 대해 검색할 수 있는 콘텐트 확보 (네이버 인플루언서), 두 번째 네이버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 개선입니다. (풀필먼트서비스 등 네이버쇼핑 생태계 재편) 

 

네이버쇼핑은 시스템 외에 비지니스 모델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네이버 밖에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통제 불가능한 외부 요소입니다. 상품의 가격, 판매, 배송, CS 모든 부분이 네이버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이뤄지지만 네이버가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쿠팡의 입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2020년 5월 대전에 새로운 물류창고를 짓는다는 기사처럼, 지금 운영하고 있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더 매끄럽고 완벽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은 로켓배송을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외부에서 고객을 데려오고, 쿠팡 로켓배송은 정말 차별화된 서비스구나라는 사실을 경험시켜, 로켓와우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쿠팡이 외부에 있는 고객을 어떻게 데리고 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올해 초 모든 쿠팡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품 공유링크 기능을 적용하고, 공유 링크를 받은 사람이 구매시 1% 로켓캐쉬 지급하는 기능을 오픈했을 때 앞으로 쿠팡과 네이버의 경쟁 그 시작에  쿠팡 파트너스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상상을 확장하면 네이버와의 경쟁이 치열해 질 수록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율을 높아질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김범석 대표가 자주 사용하는 말을 인용해 글을 마치자면 쿠팡 파트너스는 2018년 7월에 오픈했지만 아직 1회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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