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을 위한 마케팅 용어 정리 (DT, BR, CVR 뜻)

오늘은 블로그 운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용어 정리 마지막 시간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는 블로그 수익과 관련된 온라인 마케팅 용어 정리했고, 두번째 시간에는 사용자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용어 정리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에서 사용자 행동과 관련된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소비자 행동과 관련된 교과서적인 정의는 "제품을 탐색, 평가, 획득, 사용 또는 처분할때 개인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과정과 신체적 활동"을 말합니다. 자. 탐색, 평가, 획득, 사용, 처분의 활동이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 행동 관련 마케팅 용어 정리

 

 

콘텐츠 소비자의 탐색과 평가 관련 용어

 

DT

Duration Time의 약자로, 고객 체류시간을 의미합니다. 나의 포스팅, 나의 블로그에 고객이 얼마나 머물렀는지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BR 

Bounce Rate의 약자로 이탈율을 의미합니다. 이벤트나 서비스에 인입된 고객이 다른 서비스로 가거나, 종료된 비율을 의미합니다. 

 

 

콘텐츠 소비자 획득과 사용 관련 용어

 

 

전환

영어가 난무하는 마케팅 세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글로 많이 불리는 용어입니다. 영어 표현은 ‘Conversion'이며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의 활동으로 인입된 고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한 것을 전환이라고 합니다. 

 

CVR

Conversion Rate의 약자로, 전환율을 의미합니다. 나의 포스팅 또는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를 본 고객이 광고주 또는 포스팅을 작성한 내가 원하는 행동을 취한 비율입니다. 

 

AC

Acquisition Cost의 약자입니다. 신규 고객 획득 비용인데요. AC의 경우 온라인 마케팅 생태계에서 서비스 출시 초기에는 신규 고객 획득 비용이 저단가로 측정되다가, 서비스 출시 이후 성장기를 지나면서 AC 단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서비스나 프로모션 오픈 초기에는 해당 서비스나 프로모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얼리어답터 성향의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게되어 AC 단가가 낮으나, 이후부터는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을만한 고객들에게 광고를 하는 등 마케팅 활동이 수반되어야하기 때문에 AC 단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로거가 왜 고객행동과 관련된 마케팅 용어를 알아야 하나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 포스팅으로 고객이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글쓰기로 상위 노출을 이뤄냈지만 그 이후 고객이 바로 이탈하거나, 체류 시간이 굉장히 짧다면 나의 글쓰기, 포스팅 구성의 수정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겁니다. 

 

또 고객의 체류시간과 이탈율 관련 지표는 준수한데, 내가 원하는 목적대로 고객이 전환되지 않는다면 블로그 수익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수익화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한 소재로 전환률과 단가가 적정한 소재인지 미리 찾아보고 나에게 유리한 소재를 찾아낼 수 있기에 우리는 고객 행동과 관련된 마케팅 용어를 충분히 숙지하고 포스팅 작성 및 블로그 운영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세 편의 포스팅을 통해 블로그 운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되셨는지 모르겠지만, 향후 해당 포스팅을 기반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블로그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는 것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럼 앞으롤의 블테크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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