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는 언제, 어떻게 할까요?

직장 나니면서 글은 언제, 어떻게 쓰나요?

"블로그를 만들고, 설정은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며 따라 하면서 만들어는 놨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하니 글을 쓸 시간이 나지도 않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블로그를 부업으로 시작하시려는 분들께서 가장 어려워하시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 방법 몇 가지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의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 도구, 스마트폰과 메모 어플 에버노트

블로그 글쓰기 도구는 스마트폰과 메모 어플

저의 경우 글을 쓰는 도구로 스마트폰과 에버노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합니다. PC를 활용해서 글을 쓰려고하면 회사의 보안 시스템 때문에 회사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회사가 아닌 곳에서 PC를 이용해 글을 쓰려면  집에서 글을 작성해야하는데, 집에서는 또 집에서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는 엄청난 장문의 글쓰기를 요하지 않습니다. 블로거의 성향과 블로그 플랫폼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네이버 생활 리뷰형 블로그의 경우 거의 채팅 수준의 글쓰기가 보편화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심사 때문인지 그 때의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다들 1,000자 언저리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에버노트 어플

 

본인이 택한 블로그의 주제,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글쓰기는 정말 편한 마음으로 작성하면, 보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작성을 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도 1,000자 정도의 글쓰기는 스마트폰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스마트폰에서는 에버노트에 생각나는대로 우선 적어두고, PC 환경에서 에버노트에 작성된 글을 불러와 블로그에 옮기는 과정에서 가볍게 오탈자 체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나면 즉시, 사소하다고 소재를 넘겨 버리지 마세요

생각나면 즉시, 사소하다고 넘겨버리면 소재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 포스팅 글쓰기 소재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주제가 생각나면 바로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당장 하나의 포스팅으로 완성 시키지 못하더라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들면 주제 단어 하나라도 에버노트에 남깁니다. 그리고 이후에 해당 주제에 대해 살을 덧붙여 하나의 포스팅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초기에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주제 선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원인은 “엇. 이건 너무 사소하고, 다 아는 내용 아니야?”라고 미리 생각해 버린 저에게 있었습니다. 사소한 주제라도 남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영역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간 내용을 다루던가, 남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새롭게 유형을 분석하고 알기 쉽게 정리를 하는 방식 등으로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소재도 멋진 콘텐츠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너무 거창한 포스팅 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포스팅 콘텐츠를 생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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