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동산 전망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가점 개정 기준

2020년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뜨거운 한해였습니다. 자고나면 아파트 가격이 올라있어 자산의 상승곡선이 굉장히 빠르게 우상향하는 현상들을 많이 경험하셨을 겁니다.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기 위해 여러가지 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3법 등을 쏟아낸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규제지역 선을 따라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풍선효과와 전세 품귀 현상 등 정부 정책과 부동산 가격 상승이 동반되는 현상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1년 부동산 전문가, 전문기관들의 전망은?

대체적으로 내년에도 부동산, 특히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은 상승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그리고 최근 거래 현황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전망을 가름하는 지표 기준을 세워 지수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수분석은 현재의 거래량과 금액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준지수 이상이면 당분간 상승세가 예상되는 것으로 예측합니다. 기준 이하이면 하락을 의미하는데 대체적으로 분석기간의 자료를 살펴보면 상승세의 크고 낮음이 있을 뿐 2021년 부동산 전망에 대해 대체적으로 상승세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1년 변경되는 청약 가점 정책

2020년 한해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청약광풍이라고 표현되는 아파트 청약의 인기였습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로또"라는 말과 함께, 회사에서도 삼삼오오 모이면 아파트 분양과  청약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다들 열심이었는데요. 

 

이는 데이터로도 살펴볼 수 있는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청약을 넣으면 경쟁률이 매번 사상 최대이고, 최근에는 청약가점 만점자도 나오는 등 엄청난 눈치싸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혼인 유무에 따른 청약 가점 기준 변화

2021년 청약에 도전하시는 분이 있다면 혼인유무에 따른 청약 가점 변화를 눈 여겨 보셔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 신혼부부의 전세대란을 경험하며, 신혼부부의 내집마련 기회를 넓히는 의미에서 청약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원할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넓어졌기에 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을 한지 

 

 

혼인과 관련된 청약은 일반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나눠 도전하실 수 있는데요. 

 

 

일반공급은 84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3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할 시 확인해야하는 요소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혼인신고를 했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이용할 경우

 

 

 

①혼인기간

혼인 기간에 따라 점수를 책정합니다. 혼인 기간을 기준으로 3년 이하는 3점 만점을 5년 이하는 2점, 7년 이하는 1점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납입횟수

청약통장 납입횟수를 기준으로 가점을 부여합니다. 납입을 6회 이상 12회 미만 했다면 1점, 24회 이상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12회 이상 24회 미만은 2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기간

아파트 청약 지역에 실제로 내가 거주한 기간을 기준으로 점수를 책정합니다. 청약을 신청하는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했다면 3점 만점을, 3년 미만이라면 2점, 1년 미만이라면 1점을 부여 받습니다.

 

자녀유무 

자녀 1명당 1점을 받을 수 있으며, 3명의 자녀가 있다면 만점 3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소득

변경된 가구소득을 충족하면 1점을 받습니다. 

 

 

해당사항을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2021년에는 꼭 청약에 성공하셔서 내집마련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